심해 청소부 – 바다 밑에서 쓰레기를 줍는 직업이 있다
누군가는 하늘을 닦고, 누군가는 거리를 청소한다.하지만 세상에는 ‘바다 밑’을 청소하는 사람들도 있다.그들은 ‘심해 청소부(Underwater Cleaner)’라 불리며,수심 30m 아래에서 인간이 버린 흔적을 수거한다.이 직업은 화려하지 않다.빛이 닿지 않는 어둠 속에서, 그들은 쓰레기와 싸운다.그러나 그들의 손끝에서 바다는 조금씩 제 모습을 되찾는다.이것은 단순한 청소가 아니라, 지구를 되살리는 일이다.1. 물속에서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심해 청소부는 해양 구조물, 항구, 해변 근처의 바다 밑을 정화한다.그들은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플라스틱병, 어망, 고철, 폐타이어까지 직접 수거한다.보통은 자원봉사자나 환경단체 소속이지만,일부 국가는 이 일을 전문 직업으로 운영한다.예를 들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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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별 가이드 – 별빛을 해석하는 직업
도시의 불빛이 사라진 사막 한가운데,밤하늘은 하나의 거대한 지도처럼 펼쳐진다.그 별빛 속에서 길을 읽고, 사람들에게 하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들이 있다.그들은 **‘사막의 별 가이드(Desert Stargazing Guide)’**라 불린다.그들의 일은 단순히 별자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별을 통해 인생을, 우주를, 그리고 인간의 고독을 이야기하는 감성의 직업이다.1. 사막이 천문대가 되는 순간별 가이드는 주로 모로코,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아타카마 사막 등‘밤하늘이 가장 어두운 지역’에서 활동한다.그들의 천문대는 고가의 장비가 아니라, 모래 위와 하늘뿐이다.가이드는 별자리의 위치, 계절별 변화, 그리고 별의 이름에 얽힌 전설을 설명한다.하지만 그들이 진짜로 전달하려는 건, 별이 아니라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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